도서관 자율창작 공간인‘유아·어린이 상상누리’에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읽고 상상력을 표현하는 ‘유아 미술 특강’, 도서 속 숨은 원리를 찾아보고 과학적 실험을 체험하는 ‘초등 과학 특강’, 주제 도서와 관련된 키트를 무료로 제공해 자유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는‘상상듬뿍’으로 구성됐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로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두 개 강좌가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유·초등 및 보호자는 당일 강좌 시작 30분 전에 해당 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또 유아 50명, 어린이 50명에게 선착순으로 매월 키트를 무료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과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오광열 원장은 “성장 단계별 책 기반 창작·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더욱 표현하고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