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12일 지방공기업 실무 특성을 반영한 기록물관리 교육 콘텐츠 부족문제
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공기업 기록관리협의회와 전자·비전자기록물 관리, 평가·폐기 시 기록물관리 책임자 역할 등 총 9개로 구성된 교육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 학습관리시스템 지원 사업에 참여해 스튜디오, 장비 등을 무료로 대여하고 자체 제작으로 수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공사는 충청권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를 홍보·배포하고,
교육 수강자의 의견을 반영한 콘텐츠 개발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또 공사 교육훈련시스템에도 등록해 내부 직원 역량 강화와 업무 효율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동흠 사장은 “이번 교육 콘텐츠 제작은 관련 전문가 및 기관이 협업하여 유관기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다양한 직무 교육으로 범위를 확장해 지방공기업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