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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CES 2024 연계 지·산·학 협력 간담회 개최

대산협협의체와 대전시 기초지자체 간 협력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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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14 09:07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지난 10일 국립한밭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 참가하는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산·학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한밭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 참가하는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산·학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14일 한밭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대전권 대학연합 산학협력협의체 회장교인 충남대 이진숙 총장과 박희조 대전시 동구청장, 서철모 대전시 서구청장, 정용래 대전시 유성구청장이 참석했으며 ‘글로벌 인재양성 및 혁신성장 기업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지·산·학 관계자 50여 명이 함께 했다.

이상도 대전권 대학연합 산학협력협의체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기초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 강화 방안, 지역 기업과 대학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 지역 내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과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방안, 지역 대학과 지자체의 협력을 통한 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대학 창업 지원과 지역 특화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 등 다양하면서도 심도 있는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대전시 각 기초자치단체장들은 지역 대학과 기초지자체 간의 지난 협력 사업을 되돌아보고 의견을 나누며 지역 발전의 파트너로서 대학과의 소통을 더욱 긴밀히 이어나가기로 뜻을 같이 했다.

또 이승원 한밭대 학생은 “노잼도시라고 하지만 대전은 과학·교육 도시로서의 위상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자랑할 수 있는 지역이라 생각하고 우리 지역의 청년들뿐만 아니라 타지의 청년들도 대전에 유입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 더 효과적으로 도시 이미지를 전달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민호 에어사운드 대표는 “이번 CES에서 중국과 연구개발 및 판매 협력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우승한 LINC 3.0사업단장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의 시행을 앞두고 대학과 지자체의 협력은 필수불가결한 사항으로 오늘 간담회에 참여한 지자체, 기업, 학생, 대학 등 지역의 모든 혁신 주체가 CES를 통해 느낀 혁신의 속도감이 지역에 이식됨과 동시에 한층 긴밀한 연계와 협력이 뒷받침 되어 글로벌 수준의 지역 혁신이 끊임없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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