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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학교, 한·일 역도 유망주 합동훈련 실시

양국 역도 유망주 27명 신성대학교 역도장에서 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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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14 09:36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 신성대학교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총 6박7일간 일정으로 한·일 역도 유망주 합동훈련을 신성대학교 역도부 훈련장에서 실시했다. (사진=신성대 제공)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신성대학교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총 6박7일간 일정으로 한·일 역도 유망주 합동훈련을 신성대학교 역도부 훈련장에서 실시했다.

신성대학교는 수년째 동계기간동안 교내 역도 연습장에서 유망주 대상 집중 훈련을 실시하여 왔으나, 특히, 올해는 일본 카이요고등학교 Azuma Rakuei 선수를 비롯한 남·녀 일본 역도 주니어국가대표 선수3명을 초청하여 집중 훈련을 실시하였다.

카이요고등학교 Kawasaki Satomi 감독은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아경기대회를 비롯한 세계선수권에서도 입상한 메달리스트로서 일본 역도계에서는 전설적인 인물로 알려져있으며 현재는 현재는 카이요고등학교 체육선생님으로 재직하며 선수를 육성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신성대학교에서의 합동훈련에 대하여 “선수 시절에는 한국 선수와 함께 훈련을 하고 싶어도 정치 등 여러 상황으로 함께 하지 못하였으나, 지도자로서 제자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고 훈련하여 뜻깊은 시간이었고, 훈련 이외에도 연맹 및 대학에서 문화체험을 비롯한 많은 관심과 행정적 지원을 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을 계획한 신성대학교 역도부 김현수 감독은 “양국이 함께 훈련하며 지도자뿐만 아니라 선수 개개인도 많이 느끼고 배웠을 것이라 생각하며, 이번 훈련이 일회성이 아닌 연례행사로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잘 준비하겠다”고 전하였다.

신성대학교는 지난 2019년 전문대학교 유일 역도부를 창단한 후, 매년 급성장을 통하여 매년 실업팀 입단 및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하는 선수를 배출하며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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