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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조치원 몽마르뜨, 26년째 초록우산에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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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14 10:28
  • 기자명 By. 정완영
▲ 박미애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장(오른쪽서 두 번째)가 전정자 몽마르뜨 사장(왼쪽서 두 번째)에 나눔현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본부 제공)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는 세종시 조치원 몽마르뜨에 나눔현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몽마르뜨는 2대째 가업을 이어 29년간 운영되고 있는 돈가스 전문점으로 옛 추억이 떠오르는 인테리어와 맛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전정자 몽마르뜨 사장은 1998년부터 현재까지 무려 26년간 초록우산을 통해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왔다. 현재까지 결연하여 지원한 아동만 총 8명이다.

전 사장은 "어느덧 2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니 신기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애 초록우산 본부장은 "오랜 기간 실천해주신 아름다운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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