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전TP는 각종 글로벌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의 유망기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D-유니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행사 첫날 베네시안 엑스포 유레카파크에 마련된 '대전관' 등에서 현장 간담회를 진행, D-유니콘기업의 혁신기술력을 알림과 동시에 기업의 해외 진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남은 기간에는 삼성전자·LG전자·SK 등의 기업 혁신 기술이 공개되는 테크 이스트(Tech East)를 돌아보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전'을 홍보하며 투자유치 및 네트워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전의 4대 핵심 전략산업인 △나노·반도체 산업 △바이오헬스 산업 △우주항공·ICT 산업 △국방·로봇 산업에 접목시켜 지역 기술력을 향상시킬 방안도 모색한다.
김우연 원장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기술혁신의 축제인 CES에 올해 대전시가 최초로 단독관을 운영하며 K-스타트업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술혁신과 해외 진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