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193회 당첨번호 조회] '잭팟' 터진 이곳, 어디?
한 주의 행복을 산다는 기분으로 구매한 연금복권이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줬을까.
지난 11일 추첨한 제193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2조 491905번이다.
이번 192회차에서는 1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1등 당첨자는 매달 700만원씩 2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월 546만원 정도다.
2등 당첨번호는 6자리가 일치하는 491905번이다. 2등 당첨자는 월 100만원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4명의 2등 당첨자가 니왔다.
3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5자리가 일치하는 91905번이다. 3등 당첨자는 각 100만원 씩 일시 지급을 받게 된다. 당첨자는 76명이다.
4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4자리가 일치하는 1905번이다. 4등 당첨자는 각 10만원 씩 일시 지급을 받게 된다. 당첨자는 593명.
5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3자리가 일치하는 905번이다. 5등 당첨자는 각 5만원 씩 일시 지급을 받게 된다.
6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2자리가 일치하는 05번이다. 6등 당첨자는 각 5천원 씩 일시 지급을 받게 된다.
7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1자리가 일치하는 5번이다. 7등 당첨자는 각 1천원 씩 일시 지급을 받게 된다.
보너스 번호는 각 조 454185번이다. 보너스 번호 당첨자는 월 100만원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10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이번 193회 동행복권 1등 담첨자는 동행복권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에서 나왔다.
연금복권 720+는 지난 2020년 5월 출시된 국내 유일 연금식 복권으로 연금복권은 당첨금이 고정돼 있어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 다음 회차로 이월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연금복권 720+의 당첨확률은 1/5,000,000로 로또 6/45의 당첨확률(1/8,145,060)에 비해 약 1.6배 높다. 모든 조에 동일한 숫자를 넣었다가 당첨될 경우, 1·2등 동시 당첨이 되기도 한다.
아주 드문 경우지만 1등과 2등이 동시 당첨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것. 1, 2등 당첨자가 같을 때 매달 실수령 금액은 850여만 원에 달한다.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