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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따라 동반 탈당한 대전 유성을 시·구의원 국민의힘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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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15 15:11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15일 조원휘·이금선 대전시의원과 송재만·이명숙 유성구의원에 대한 입당 환영식을 열었다.(사진= 국민의힘 대전시당 제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상민 국회의원을 따라 동반 탈당했던 대전 유성구 광역·기초의원들이 한달여 만에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15일 조원휘·이금선 대전시의원과 송재만·이명숙 유성구의원에 대한 입당 환영식을 열었다.

이날 환영식에는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 윤창현 국회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시·구의원들이 참석했다.

조원휘 부의장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격차해소와 왼쪽과 오른쪽 모두에서 정답을 찾겠다는 말을 신뢰하고 공감하며 여기 계신 의원님들과 같이 입당하기로 결심했다"며 "앞으로 보수의 험지라는 유성구를 이상민의원을 도와 서진정책의 전진기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은권 위원장은 "의원님들께서 국민의힘에 함께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전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마음으로, 총선승리를 위해 희생하겠다는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뛰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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