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기후위기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청사 조성을 위해 세가지 실천 운동을 실시한다.

김 교육감은 “작년 9월 1회용품 사용 근절과 탈 플라스틱 전환에 교직원들이 동참해 1회용품 사용과 분리배출량을 줄일 수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제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직접 실천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친환경 청사를 만들기 위해 세가지 실천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종이 포스터와 플라스틱 홍보 배너도 꼭 필요한 경우에 친환경적으로 만들어 달라”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종이타올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개인휴지통 대신 부서 분리배출함 이용 △1회용 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하기 등이다.

끝으로 김 교육감은 “탄소중립학교 3·6·5 운동과 더불어 세가지 실천 운동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청사 만들기에 모든 직원이 동참해 달라”며 “청사 뿐 아니라 가정과 학교 및 각종 회의, 연수 등 모든 장소에서 교육공동체가 꾸준히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청은 지난해 8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1회용품 사용 근절과 탈 플라스틱 다짐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