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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 '용접 불티' 화재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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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15 12:42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불티 화재 원인. (계룡소방서 제공)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소방서는 15일 겨울철 공사장 용접·절단·연마 작업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 중 용접·절단·연마로 발생한 화재는 5,321건이며, 이로 이해 369명의 인명피해와 1133억여 원의 재산 피해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화재는 주로 밀폐된 공사 현장에서 용접·절단·연마 작업 중 부주의로 인해 발생되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주요 안전수칙은 △용접 작업 등 화기 취급 시 공사장 기준에 맞는 임시소방시설 완비 △인화·폭발성 등 물질은 별도의 안전한 장소에 보관 △화재감시자 배치 △용접 작업 전 안전관리자에 통보 △용접·절단·연마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용접 불티 등을 받는 불꽃받이나 방염시트 비치 △용접 작업 후 주변 잔불 확인 및 제거 등이다.

김남석 소방서장은“화기 작업 시 안전 수칙을 꼭 준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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