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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장애인 독서 활동 지원 ‘책나래 서비스’ 운영

무료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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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16 10:15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 ‘책나래’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 ‘책나래’ 서비스를 선보인다.

1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대전지역 장애인의 독서권과 정보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국립장애인도서관, 우정사업본부와 연계하는 2024년도 ‘책나래’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책나래 서비스는 장애인을 위한 무료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로써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상이자 장기요양자 등 신체적 불편으로 인해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이용자에게 희망 도서를 집까지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먼저 대전통합도서회원과 책나래 회원 가입이 필요하며 담당자의 신청도서관 승인을 받은 뒤 읽고 싶은 책을 전화나 이메일로 요청하면 희망 도서를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책나래 회원은 매 1회마다 도서 10권과 DVD 1점을 30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 가능한 도서는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또는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의 도서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또는 산성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오광열 원장은 “누구든지 도서 이용이 가능하도록 포용적인 독서복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 책나래 서비스를 통해 독서 소외계층의 독서 활동과 정보 접근성이 보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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