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군에 따르면, 여러 부서와 관련된 복합민원과 노약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민원인 요청이 있을 시 민원처리 경험이 풍부한 소속 직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원활한 민원처리를 지원한다.
군은 대상 민원 접수 시 7개 부서 팀장급(6급)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 처리 방법에 관한 상담, 문서 보완 등을 지원하고 민원 처리 과정 및 결과 안내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행정 업무 절차에 대해서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민원 후견인제’가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구현을 위해 민원 서비스 품질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