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단국대병원 입원형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개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4.01.16 15:33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단국대병원이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개소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한다. (사진=단국대병원 제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단국대병원이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개소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말기 환자를 돕기 위해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으로 이뤄진 다학제팀이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경감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의료서비스다.

현재 전국의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102개소이며, 천안지역에는 단국대병원과 천안의료원이 지정받아 운영 중이다.

단국대병원 완화의료병동은 10개 병상과 상담실, 가족실, 임종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

김재일 병원장은 “말기 암 환자와 가족들의 의미있고 아름다운 삶의 마지막을 위해서 체계적인 완화의료를 제공하겠다"며 "완화의료병동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지난 2022년 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이번에 입원형 전문기관 추가 지정에 따라 입원형·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을 함께 운영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