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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소외계층 독서 기회 확대 ‘책가방’ 서비스 운영

택배 활용 무료 대출·반납 제공…1년간 최대 14회, 140권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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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17 11:02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소외계층 독서 기회 확대에 나섰다.

17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대전지역 독서 소외계층의 도서관 및 독서접근 기회 확대와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택배를 통해 무료 대출·반납을 제공하는 ‘책가방’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책가방 서비스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임산부, 한부모·조손가정, 만 65세 이상 노인을 위해 매달 도서 10권과 DVD 1점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독서 소외계층 지원 서비스로 올해는 작년보다 이용 횟수를 2회 증가시켜 1년간 최대 14회, 140권의 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대전통합도서회원과 책가방 서비스 회원 가입이 필요하며 대전통합도서회원증을 발급받은 후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또는 산성어린이도서관에 서비스 가입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담당자의 확인 후 이용 가능하다.

이용자는 대출 희망도서 목록을 작성해 이메일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오광열 원장은 “도서관과의 거리를 좁히는 책가방 서비스를 통해 독서 문화를 향유하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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