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지난해 사업성과 분석과 올해 업무추진계획 보고로 이뤄졌다.
농업인·시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역할 제고, 디지털 혁신으로 미래 성장동력 창출, 도시농협 역할 강화, ESG경영으로 존경받는 농협 구현이라는 추진방향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또 청렴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윤리경영(3行3無) 실천 결의대회’도 함께 실시했다.
‘윤리경영(3行3無)’이란 청렴·소통·배려는 실천하고 사고·갑질·성희롱은 금지하자는 농협의 청렴운동이다. 이번 결의를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영훈 본부장은 “농업·농촌을 위해 존재하는 우리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농업인 실익 증진과 농·축협 내실 성장 지원에 총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