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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보은산업단지 내 수출기업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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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18 14:51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가 보은산업단지 티이엠씨 유원양 대표와 간담회를 하는 모습 (사진=보은군 제공)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최재형 군수는 지난 18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불황에도 꾸준히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격려하고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보은산업단지 내 수출기업을 방문했다.

이번 수출기업 방문은 기업대표와 수출 현황, 앞으로의 투자계획 및 성장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기업경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해 입주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 군수는 보은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해마다 꾸준한 성장세를 이뤄내고 있는 티이엠씨(대표 유원양), 본제이워터스(대표 오류영), 성덕(대표 최원구), 엠에스시(대표 김원식) 등 총 4개의 수출기업을 방문해 격려했다.

티이엠씨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에도 움츠러들지 않고 매년 성장해 2023년 ‘소부장으뜸기업’·‘2억불수출의탑’을 수상했으며, 본제이워터스는 필리핀과 450만불 규모의 멤브레인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등 각 사업분야에서 뛰어난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아울러 성덕은 2023년‘충청북도 김치’브랜드로 대만의 최대 유통업체인 PX마트와 김치 7200kg 약 3만달러의 납품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연간 100만 달러의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뛰어난 수출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성덕 최원구 대표는 최재형 군수가 방문한 자리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최재형 군수는 “우리나라는 수출주도 경제성장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로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군내 수출기업 관계자와 근로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늘 방문해 청취한 애로사항들을 해결해 기업 성장에 걸림돌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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