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북 선생님 사업 참여자 실무교육’은 노인 일자리 사업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돼 실버북 선생님 사업에 참가한 12명의 시민들과 약 2시간 동안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실버북 선생님은 만 60세 이상 시민이 각 도서관에서 도서 대출 및 반납 업무 등의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노인 세대 특성화 일자리다.
교육은 1부 도서관 용어(십진분류법, 청구기호) 등의 이해와 2부 도서관리프로그램(KOLAS) 조작 및 대출․반납 실습 등으로 구성돼 도서관 업무 일선을 담당하는 서산시립도서관 직원이 직접 교육을 담당했다.
유청 서산시립도서관장은“제2의 커리어로서 도서관 분야에 뛰어드신 시민분들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시립도서관은 다양한 기관과 협업, 시민들의 원하는 교육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