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원은 오는 23일일부터 25일까지,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총 2기에 걸쳐 ‘교육공무직원 퇴직예정자 재취업지원 서비스’ 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4년에 퇴직 예정을 앞둔 교육공무직원 전체직종을 대상으로 1기 80명, 2기 84명 등 총 164명이 참여하고 공주 대전교육연수원 본원과 분원에서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퇴직 후 제2, 제3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퇴직 이후의 생애설계, 경력설계, 취업지원 등에 대해 교육이 이뤄진다.
교과목으로는 ‘60+ 인생설계’, ‘새로운 인생설계와 재무관리’ 등을 편성해 변화된 세상과 앞으로의 은퇴 후 인생 설계를 돕고자 한다.
또 퇴직 후 사기범죄 예방과 대응법, 합격! 하는 취업 서류 작성법, 호감도를 높이는 이미지 메이킹 과정을 편성해 재취업을 위한 입사 서류 및 자기소개서를 직접 작성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새로운 재취업 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성과 실용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상호 원장은 “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퇴직 이후 재취업이나 창업 또는 행복한 노년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