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배재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우수 등급 획득

재학생 진로 포트폴리오 설계 등 청년 고용정책 안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4.01.19 11:16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배재대가 지난해 9월 운영한 미래직업 진로체험 개막식 모습. (사진=배재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배재대학교가 고용노동부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19일 배재대에 따르면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은 대학 졸업(예정)자에게만 제공되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재학생으로 확대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는 청년 고용지원 사업이다. 기존 기업 장려금 중심의 청년 고용정책을 서비스 중심으로 혁신하고자 국정과제로 선정돼 추진됐다.

배재대는 재학생의 학년 단계별 진로 포트폴리오 설계를 지원해 고용노동부의 청년 고용정책을 조기에 안착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를 통해 저학년 학생에게 진로 포트폴리오 설계를 지원하고 고학년은 취업활동 지원을 위한 포인트 지급, 재학 중 체계적 취업준비로 채용시장에 조기 진출하도록 지원했다.

충청권 대학 중 유일하게 이 사업에 선정된 배재대는 국비 7억 1800만원으로 전담 취업 컨설턴트를 확보하고 저학년, 고학년 대상 취업 의욕 고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학년 대상 ‘빌드업 프로젝트’는 인공지능 기반 직업·진로탐색, 직업 포트폴리오 설계 지원, 진로·직업체험 기회 제공이다.

고학년은 고용 컨설턴트 상담, 취업활동계획 수립 지원, 취업코칭·모의면접·이력서클리닉 등을 지원한다.

또한 배재대는 이번 우수 평가로 2년간 19억원 규모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을 유지해 학생들에게 심도 있는 취업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원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을 통해 대학 재학 중 조기 진로설정과 진로포트폴리오 이행 지원을 위한 다방면의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