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도에 따르면, 생활 밀집 분야 등 34개 과정 교을 통해 교육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도는 지난 18일 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첫 시작으로. 폭력 피해자와 장애인 등 지원 시설 종사자에 대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효율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교육했다.
새마을부녀회, 자율방재단 등 관계단체에 대해서는 국·도정 정책 공유 및 활동 역량 강화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공공기관 교육은 도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으며, 도민 생활에 직접 관계되는 생활 밀집 분야 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 인재개발원은 교육 과정 개발에 도민의 수요를 반영하고자 도민 교육 과정 공모도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민 교육을 처음 추진한 지난해에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도민 교육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도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과정을 꾸준히 발굴·운영해 ‘힘쎈충남’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