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엄태영 국회의원, 오영탁 도의원,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 군의장 등 주요내빈과 단양의용소방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감사패·공로패 수여 △이임사 및 취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동희회장은 이임하고 신임회장에는 신혁용 단양의용소방대장이 연합회장이 취임했다.
신혁용 신임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봉사가 단양군 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 했다”며 “2024년 새해를 맞아 힘차게 도약하는 단양의용소방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식에서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의 안전과 소방 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조동희 연합회장과 홍길화(가곡의용소방대), 강승범(대강의용소방대), 김양수(영춘의용소방대), 임창용(매포남성의용소방대), 안남규(적성의용소방대), 김정웅(어상천의용소방대) 대장이 감사패 및 공로패를 받았다.
채열식 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한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취임한 회장 및 대장 대원들 간 화합을 통해 의용소방대가 단양군의 변함없는 안전지킴이가 될 수이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