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지난해 관광객 323만명 유치 성과를 거둔 대백제전이 끝나자마자 백제문화제재단과의 통합에 나섰다.
역사가 오래된 기관인 만큼 통합까지 과정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공공행정서비스 효율성 제고라는 큰 틀의 방향으로 노사가 손을 잡고 통합을 이끌었다.
이로서 재단은 문화와 관광, 축제를 아우르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문화관광축제기관으로 발돋움 해 민선 8기 충남도 문화관광축제 정책에도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지난 7월 취임 후 노사협력을 통한 기관 안정화에 총력을 다한 결과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