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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동반자적 노사관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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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21 09:32
  • 기자명 By. 이의형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동반자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민선 8기 김태흠 표 공공기관 혁신정책인 경영효율화 대통합을 성공적으로 이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관광객 323만명 유치 성과를 거둔 대백제전이 끝나자마자 백제문화제재단과의 통합에 나섰다.

역사가 오래된 기관인 만큼 통합까지 과정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공공행정서비스 효율성 제고라는 큰 틀의 방향으로 노사가 손을 잡고 통합을 이끌었다.

이로서 재단은 문화와 관광, 축제를 아우르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문화관광축제기관으로 발돋움 해 민선 8기 충남도 문화관광축제 정책에도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지난 7월 취임 후 노사협력을 통한 기관 안정화에 총력을 다한 결과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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