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천문화재단, 제천복지재단,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의 각 이사장, 상임이사, 사무차장 등 실무진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시민중심','성과중심'의 두 가지 키워드로 산하기관의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고 올해의 업무추진 방향과, 중점 추진계획 등의 업무계획보고로 진행됐다.
먼저 인재육성재단은 △기부금 모집 △장학금 지급과 주요성과와 △제2회 제천청소년 AI-STEAM축제 △제2회 대학입시박람회 등 7개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이어 문화재단은 △문화유산 야행 2년연속 문화재청 공모선정에 따른'의림지 야행'사업추진 △예술 꿈나무 지원사업 등 9개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복지재단은 △'디자인하우스','생체신호인지 건강공유 플랫폼 개발' △제천형 공공프로젝트'에이징 인 플레이스'사업 등 16개 사업계획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2023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28만명 방문(자체추산 경제파급효과 406억원) △2024년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개최 등 14개 사업이다.
김창규 시장은 "시민들을 위해서 과거의 전례를 답습하는 행정이 아니라 창의적이고 성과주의적인 행정을 해나가고 있다”며 “산하기관도 시정과 함께 시민들에게 성과를 가져다 드릴 수 있도록 시와 하나가 되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