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방서는 지난 2년간 관내에서 발생한 겨울철 화재 추이와 통계를 분석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을 강화한다.
단양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지난 2년동안 단양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78건 중 실화는 66건이고 인명피해는 4명이며 이중 사망자도 1명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발생장소로는 주거시설(23%), 비주거(37%), 차량(20%), 임야(5%), 기타(14%) 순으로 집계 됐다.
채열식 서장은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활동이 필요하다”며 “겨울철 안전한 단양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