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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경용 예비후보, 4.10 총선 출마 공식 선언

검찰폭주 정권에 회초리, 진짜 일꾼에 투표·자주적 재원 2730억원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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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22 13:20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 제천·단양 이경용 예비후보가 22일 제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총선출마을 선언했다.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 제천·단양 이경용 예비후보가 22일 제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경용 예비후보는 “제천 단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결연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검찰 독재를 노골적으로 확장하려는 세력에 대한 심판이다”며 “수도권과 투기족, 기득권에 모든 것을 몰아주는 정권을 견제하고 지역을 소멸의 위기에서 구하는 선거”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를 회복해 국민이 주인 대고 지역 주민을 대변해 국회에서 당당히 일할 일꾼을 이경용을 선택해 달라”라고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제천·단양 지역을 구석구석 누비며 충주댐 수몰 패해, 시멘트 산업, 철도와 교통망, 관광 인프라의 강점과 약점을 보았고 대안도 고민해왔다"며 "그동안 공직에서 일하며 체득한 경험과 역량, 인맥, 정책을 지역을 위해 쏟아 붓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충주댐으로 인한 피해가 매년 20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제천·단양에 받는 지원금은 연간 70억 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멘트산업 지역인 제천·단양은 전국 대기오염물질의 10%인 연간 2만 6000 톤이 배출되고 있고 전국 재활용 폐기물의 35%인 연간 600만 톤이 처리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그 피해를 우리 주민들이 고스란히 격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이렇게 잃어버린 자주적 재원 2730억 원을 매년 추가 확보하겠다"며 "이 예산으로 주민 기본소득과 청년배당, 노인정책, 장애인, 보육과 교육, 농촌 환경개선, 문화와 복지, 전기세 없는 에너지 자립을 확대해 주민이 돈 버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경용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의 특권과 지위, 명예가 아니라 국회의원으로서 제천·단양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정권을 견제하는 정당과 주민 행복을 키워줄 후보인 저를 압도적으로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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