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는 제천시족구협회 주관으로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족구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협회 소속과 족구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해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예선전을 치른 후 본선과 결선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는 관내 1부, 2부, 3부로 나누어 진행했고, 대회 결과 각 부별로 종로, 한방, 장락청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체육인의 자긍심을 갖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이 대회를 통해 제천시 족구 수준이 더욱 향상되길 바란다”라며 “동호인들이 화합하고 족구의 저변확대와 활성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