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실시하는 정기교육으로총 5회에 걸쳐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공립학교 및 기관의 현업업무 근로자 227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전문교육 기관에 위탁해 집체교육으로 실시했고 학교 현장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안전보건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내용은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현업업무 근로자가 알아야 할 재해와 재해 유형, 위험성평가의 이해와 적용,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관리방법, 사고발생 시 응급처치, 건강검진과 관리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가 알아야 할 필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근로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생활 속 실천방안을 제시해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교육내용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편성했다.
전상길 재정과장은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