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개선, 사회관계 증진 및 소득 보충 등을 위해 추진됐으며, 현재까지 40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올해는 총 430명이 △전통시장 서포터즈 △새싹 건강 지킴이 △깔끄미 봉사단 등 6개 분야에서 1년 간 활동할 예정이다. 사업 지원 예산은 24억 8434만원이다.
김인식 원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보니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이 느껴졌다"며 "어르신들의 열정이 이어질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 환경을 만들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노인복지관은 △노년 사회화 교육 서비스 △정서 및 사회생활 지원 서비스 △위기 및 독거노인 지원 서비스 등 종합적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