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르비우주와 호로독시의 전후 재건과 연계해 수자원공사와 도시재건 및 상수도 관련 기술협력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골자로 한 ‘우크라이나 도시개발 및 물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방한했다.
이들 대표단은 수자원공사가 조성한 물-에너지 연계 친환경 에너지 생산시설인 시화조력발전소를 방문해 청정에너지와 연계한 도시개발 사례를 둘러봤다.
또한 수자원공사가 조성한 송산그린시티와 화성 스마트 정수장을 방문해 도시개발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물관리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민·관 합동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대표단인 ‘원팀 코리아’의 일원으로 참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