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더불어민주당 공직후보자검증위원회에서 1차로 '적격' 판정을 받고 지난 주말 마감한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에 공직후보자공천신청도 마쳤다.
그는 “오늘부터 이틀 동안 예정된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와 중앙당 공심위 면접 등을 통해 청주시민과 당원의 선택을 받아 최종 후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당 대표를 내세우거나 말로만 하는 정치가 아니라 시민의 마음을 가슴으로 느끼며 민생을 챙기고 시민이 행복한 서원구를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안창현 예비후보는 지역공약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서원구를 △젊은이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여성, 어린이,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한 도시 △복지가 있는 살기 좋은 도시 △주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젊은 인구가 유입되고 민생이 살아 숨 쉬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친환경 첨단 대기업 유치 △오송 바이오 단지, 오창 과학단지를 연계한 서원구 내 대학의 인재 양성을 통해 젊은 인구가 유입되어 인구가 늘고 젊은 도시로 탈바꿈하고 △토목과 건축 등 콘크리트가 아닌 쾌적한 자연이 어우러진 환경 도시를 조성하고 △직지, 철당간, 성안길, 청주읍성 등을 연계한 문화와 예술이 접목된 도시로 만들어 시민이 행복한 서원구로 거듭나야 한다고 설명했다.
안창현 예비후보는 “자고 일어나면 어두운 뉴스와 함께 정부와 정치권조차도 국민을 지치고 힘들게 한다.”라며 “서민과 사회적 약자들이 살맛 나는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