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탈덕수용소, 반성없는 뻔뻔한 태도... '변명 들어보니'
아이브 장원영에 대한 악성 루머를 퍼뜨린 사이버 렉카 유튜버 탈덕수용소가 1심 판결 항소에 이어 강제집행정지까지 신청했다.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듯한 태도로 다수의 네티즌을 포함한 아이브의 팬들의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
24일 스타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 A 씨는 지난 17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선고 결과에 불복하는 항소장을 제출했다. 또 이날 강제집행정지까지 신청하며 본격적인 소송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탈덕수용소’ 의 신상 정보가 폭로되는 등 2차 가해 우려도 나왔다. 지난달 25일 유튜브 채널 ‘팩트탈덕수용소’는 “탈덕수용소 저격용”이라는 설명과 함께 개설된 채널이었다.
하지만 며칠 후 ‘탈덕수용소’의 요청으로 해당 채널은 신고를 당했다. ‘팩트탈덕수용소’에 따르면 탈덕수용소는 현재 40대 중후반 여성이고 과거 장원영의 유튜브 영상마다 악플을 달 댓글알바를 모집한 이력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탈덕수용소 운영자 박모 씨는 "허위사실인 줄 몰랐다"면서 "연예인에 대한 알 권리 등 공익적인 목적이었다"고 주장했다. 정경석 스타쉽 법률대리인은 "공익 목적을 위한 영상이라 위법한 행동이 아니었다는 주장에 아티스트와 소속사는 분노를 느낀다"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