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분야는 체험콘텐츠, 관광인프라, 지역특화, ICT 기반 등 온·오프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충남 관광 관련 콘텐츠 및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24일 재단에 따르면 2022년부터 시작된 충남관광 스타트업 육성지원사업은 충남관광 활성화 및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관광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관광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창업역량 강화 교육, 전담 멘토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올해 충남관광 스타트업 육성지원사업의 예비관광스타트업 부문은 지난해 보다 3개 늘어난 5개, 관광스타트업 부문은 6개 기업 등 총 11개 기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 대해선 최대 4000만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일시에 지원하며 이는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규모다.
또한 창업 역량을 강화시키는 전문가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기업별 전담 멘토 및 단계별 컨설팅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ca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