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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테크, 설 대수송 앞두고 현장 점검 총력

보름간 대전·부산·서울역 등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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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24 15:51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정태균 코레일테크 환경사업본부장이 현장 안전 및 품질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코레일테크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코레일테크가 지난 23일부터 설 명절 대수송 대비 현장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점검은 설 대수송을 앞두고 부산(역·차량), 서울역, 대전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역사를 대상으로 보름간 실시한다.

24일에는 서울역에서 역·차량 품질점검을 시작으로 작업 중 안전수칙 준수 여부 확인, 작업장·휴게시설 위험요인 사전점검 순으로 진행했다.

정태균 환경사업본부장은 객관적인 청소품질 및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구체적인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중점사항을 점검했다고 알렸다.

이어 직원 휴게시설을 방문해 혹한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설 대수송 대비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근로자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조대식 대표이사는 “설 대수송에 대비해 안전과 품질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철도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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