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설 대수송을 앞두고 부산(역·차량), 서울역, 대전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역사를 대상으로 보름간 실시한다.
24일에는 서울역에서 역·차량 품질점검을 시작으로 작업 중 안전수칙 준수 여부 확인, 작업장·휴게시설 위험요인 사전점검 순으로 진행했다.
정태균 환경사업본부장은 객관적인 청소품질 및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구체적인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중점사항을 점검했다고 알렸다.
이어 직원 휴게시설을 방문해 혹한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설 대수송 대비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근로자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조대식 대표이사는 “설 대수송에 대비해 안전과 품질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철도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