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자양동을 시작으로 진행한 이번 순방은 ▲주민대표 환영인사 ▲선행 구민 감사패 수여 ▲청장 새해인사 ▲2024년 구정 계획 설명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구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구정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순방에서는 100여 건이 넘는 건의 사항이 접수됐으며, ▲주차공간 확보 ▲재개발재·건축사업 조속 추진 ▲구 글로벌아카데미 추진 ▲주민 편의시설 조성 ▲경로당 시설개선 ▲가로등 설치요청 ▲도서관 설립 ▲체육시설 교체 ▲용수골~남간정사 연결터널 도로 개설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박 청장은 참석자들의 이야기 하나하나 귀담아듣고 이에 대해 즉각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으며, 현장 확인이 필요한 곳은 관련 부서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민원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구는 제안된 정책 및 건의 사항을 담당 부서의 현지 확인 등 종합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민원을 해소하고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 청장은 "각 동에서 구민 여러분께서 들려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귀담아듣고, 이를 기적을 만드는 구의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격의없는 소통을 통해 구 르네상스의 진정한 동반자인 구민들과 함께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