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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2.12 19:4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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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91년 12월 28일에 준공한 유구농공단지에는 웅진식품과 웅진코웨이가 현재 가동하고 있는데 공장을 확장해야 할 정도로 사업규모가 커져 공장, 폐수처리장, 경비실 등을 건축하고자 1만여 평의 부지를 확장하기 위해 작년도 12월14일 실시계획 승인에 이어 이달 6일 건축허가를 완료해 올 9월까지 준공할 계획으로 있다고 밝혔다.
시 지역은 이 웅진코웨이의 공장 확충으로 연간 120억 원의 매출효과가 기대되고 60여명의 추가고용으로 실직을 해소시킴은 물론, 부지 조성공사 및 시공감리도 지역 업체가 참여하고 있어 모름지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웅진코웨이(대표이사 박용선)는 ‘또또 사랑 실천을 통한 존경받는 기업만들기 운동’을 전개 유구천 하천수질 오염 및 생태계를 조사하고 유구천에 ‘반디불이 공원’을 조성과 창포 등 수생식물을 식재해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또한 환경친화형 음식물 쓰레기 처리 ‘지렁이 사육장’을 설치하며, 지난 2005년에는 ‘생태학교’를 조성하는 등 유구지역 하천정화활동을 실시, ‘실개천 지킴이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그리고 웅진코웨이는 비전을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생활’을 만들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것으로 정하고, 실천하기 위해 기금의 조성과 임직원의 자원봉사활동으로 환경보존과 주민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봉사해오고 있는 모범기업체로 알려졌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정수기 및 정수기 필터를 생산하는 업체로 현재 근무 중인 384명의 직원 중 62.7%가 현지인으로 지역적 고용창출과 경제에 큰 공헌을 해오고 있다.
공주/김영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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