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기자단은 대전시에 거주하며 구정에 관심이 많고 경험이 풍부한 30명의 인력으로 구성했으며, 이날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블로그를 비롯한 인터넷 홍보 채널에 구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와 축제, 명소, 맛집 및 구에서 시행 중인 각종 시책, 행정 정보 등을 주민 눈높이에 맞게 제작해 알릴 예정이다.
특히 주요 행사와 축제 시에는 인스타그램 등 SNS에 실시간으로 현장 소식과 분위기를 전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박미란 기자는 "주민이 꼭 알아야 하는 정보를 전달하는 메신저라는 자부심으로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취재하고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용래 청장은 "그동안 기자단은 구정 소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 “유성의 매력과 주요 정책을 널리 전파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