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분야는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체험 활동, 4차산업 교육 등을 지원하는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사업’과 학생 안전 및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환경 개선 지원사업’이다.
분야별 지원 규모는 구 지역 초·중·고교 전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지원 희망 사업을 파악한 결과를 반영해 배분됐으며, 구는 지원 대상으로 총 26개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박희조 청장은 “올 내달 진행되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 공모에 많은 학교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꿈을 마음껏 키워나갈 수 있는 구만의 특색있는 교육사업 추진과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교육 진심‘을 바탕으로 동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 외에도 구 글로벌 아카데미, 어린이·청소년 영어 도서관 조성 등 다양한 교육정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