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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제275회 임시회 1차 회의 개최

전략사업추진실, 경제과학국, 농업기술센터 소관 안건처리 및 업무보고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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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25 16:57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제275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5일 제1차 회의를 열었다.(사진= 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제275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5일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25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조례안 10건을 심사하고, 2건의 의견청취 및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외 12건의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략사업추진실, 경제과학국, 농업기술센터 소관 조례안 5건에 대하여 심사하고,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질의를 실시했다.

송활섭 부위원장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과 관련해 대전시만의 특화된 강점이 무엇인지 질의하며, 기회발전특구 공모 지정 및 앵커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해달라 주문했다. 또한 신대지구 특구개발사업 추진상황을 언급하며 진입도로 확보 등 어려움이 있으나 지역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추진에 박차를 가해달라 당부했다.

김선광 의원은 시 기업유치 및 투자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 부업종으로까지 보조금 지원대상이 확대됨에 따른 보조금 신청 요건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이는 활발한 기업유치 환경조성을 위한 바람직한 개정이라고 말하며 적극적 기업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당부했다.

김영삼 의원은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서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관건인데 우리 시의 대응계획은 무엇인지 질의하며 대전시가 국가산단으로 최종 확정될 때까지 많은 고비가 남은 만큼 담당 부서에서는 관련 행정절차를 꼼꼼히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대윤 의원은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감사원 감사로 중도위 심의가 보류됨에 따라 사업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을 지적했다. 또한 안산 산단 조성사업이 대전의 부족한 산업 용지 공급 문제 해결의 핵심인 만큼 정상 추진되도록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달라 주문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시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5건은 원안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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