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이번 연합성과공유회에는 예비창업패키지를 주관하는 충청권역 4개 주관기관(대전혁신센터, 고려대 세종산학협력단,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밭대학교)과 창업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 예비창업패키지 참여기업 간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일차에는 △2024년 창업지원사업 설명회 △투자 전략 토크 콘서트 △성과 공유 발표회를 통해 창업기업의 성과 공유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2일차에는 △예비창업패키지 소통 및 환류 간담회 △참여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수행 시 애로사항, 사후 지원 필요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졸업기업 리터놀 윤대건 대표는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완수하며 느슨해질 수도 있는 시점에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다른 스타트업들의 발표를 들으며 건강한 자극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대희 센터장은 "지난 1년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으로 이루어낸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창업자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대전혁신센터는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