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송아리 지역 가수의 사회로 진행된 개소식에는 안병원 전 대한석유협회장(전 민통련 중앙위원, 국민의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 이강일 민주당 청주시상당구 지역위원장, 이현웅 민주당 청주시상당구 예비후보, 박완희 시의원, 변상호 민주당 충북도당 노인위원장 등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안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더불어민주당 공직후보자검증위원회에서 1차로 '적격' 판정을 받고 지난 20일 마감한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에 공직후보자공천신청도 마친 상태로 오는 2월 2일 공천심사위원회 면접을 앞두고 있다.

그는 “오늘부터 이틀 동안 예정된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와 중앙당 공심위 면접 등을 통해 청주시민과 당원의 선택을 받아 최종 후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당 대표를 내세우거나 말로만 하는 정치가 아니라 시민의 마음을 가슴으로 느끼며 민생을 챙기고 시민이 행복한 서원구를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안병원 전 회장은 축사를 통해 “안창현 동지는 식견, 경륜, 양심, 추진력을 갖춘 사람으로 국회의원이 되는 길은 충청도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사람을 키워야 한다. (안창현의) 학력과 경력, 식견과 자존심을 볼 때 충절의 고장의 명예를 지킬 수 있는 인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민주주의, 통일, 한국경제의 발전, 언론을 위해, 썩어 문드러지고 잘못되어 있는 검찰 공화국의 검사 정권을 때려 부술 수 있는 언론인 출신이 필요한데 이 사람이 바로 안창현”이라고 역설했다.

안창현 예비후보는 지역공약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서원구를 △젊은이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여성, 어린이,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한 도시 △복지가 있는 살기 좋은 도시 △주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젊은 인구가 유입되고 민생이 살아 숨 쉬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친환경 첨단 대기업 유치 △오송 바이오 단지, 오창 과학단지를 연계한 서원구 내 대학의 인재 양성을 통해 젊은 인구가 유입되어 인구가 늘고 젊은 도시로 탈바꿈하고 △토목과 건축 등 콘크리트가 아닌 쾌적한 자연이 어우러진 환경 도시를 조성하고 △직지, 철당간, 성안길, 청주읍성 등을 연계한 문화와 예술이 접목된 도시로 만들어 시민이 행복한 서원구로 거듭나야 한다고 설명했다.

안창현 예비후보는 “자고 일어나면 어두운 뉴스와 함께 정부와 정치권조차도 국민을 지치고 힘들게 한다.”라며 “서민과 사회적 약자들이 살맛 나는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학력>
1975 청주우암초등학교 졸업(7회)
1978 청주운호중학교 졸업(8회)
1981 청주신흥고등학교 졸업(1회)
1988 청주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졸업(81학번)
2011 일본 게이오대학 법학부 졸업(법학사)
2021 필리핀 노스웨스트 사마르 국립대학교 대학원 CRCC 경영학과 졸업(MBA)
2024 미국 캐롤라인 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졸업(경영학박사)

<언론 경력>
대구일보 서울지사 정치부장, 경제부장(국회출입)/서울지사장
충청일보 편집국 부국장(국회출입)/서울본부장

<정치 경력>
국민의당 20대 총선 청주시 서원구 후보 출마
국민의당 청주시 서원구 지역위원장 역임
국민의당 중앙당 수권비전위원회 부위원장 역임
바른미래당 청주시 서원구 지역위원장 역임
바른미래당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 역임
국민의당 중앙당 언론대책위원장 역임
국민의당 21대 국회의원선거 중앙당 선거대책위윈회 홍보본부장 역임
국민의당 혁신준비위원회 당 중장기발전전략위원회 위원 역임
제21대 국회의원 재선거 청주시 상당구 무소속 후보 출마
(2022년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안철수 야합 규탄 및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2023년 더불어민주당 입당

<현재 - 언론>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협회 부회장
국민의소리TV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