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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4사 5년간 안전 분야 등 1조 2990억 투자

서산시 환경 투자 합동검증위원회 해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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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28 11:08
  • 기자명 By. 이의형
▲ 서산시는 지난 26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산4사 안전·환경 투자 합동검증위원회 해산식’을 개최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충청신문=서산] 이의형 기자 = 서산시 대산지역에 입주한 현대오일뱅크㈜ 대산 4사는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안전·환경 분야에 투자 실적은 1조 2990억 9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애초 계획한 투자 금액은 8070억 8000만원을 상회하는 액수이다.

서산시는 최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산4사 안전·환경 투자 합동검증위원회 해산식’을 개최하고 이 같은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대산4사 안전·환경 투자 합동검증위원회는 지난 2019년 한화토탈에너지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엘지화학 대산공장, 현대오일뱅크 등 대산 4사에서 자연·산업 재해 예방을 위해 투자한 8070억원의 집행 결과를 검증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과 환경전문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위원회 구성원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위원회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5년간 진행한 안전·환경 투자계획의 실적과 위원회의 활동이 담긴 ‘대산4사 안전·환경 투자 합동검증위원회 투자보고서’를 발간해 위원회 활동의 마침표를 찍었다.

홍순광 부시장은 “대산 4사 안전·환경 투자 합동검증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되고, 무사히 종료될 수 있었던 데에는 위원들의 노력과 관심 덕분"이라며 "위원회가 종료된 뒤에도 본 위원회가 활동한 사항은 시민들에게 기억에 남을 것이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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