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담은 서천 특화시장 상인회 상가 2층에서 2일간에 걸쳐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재난으로 인한 심리회복지원 상담을 통해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는 심리적 응급처치(PFA)를 실시했다.

특히 충남서천교육지원청과 서천군보건소와 회의를 통해 현장 상담부스는 25일부터 서천군보건소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이재민 가구 자녀들을 위한 집단상담 및 후유증 예방 프로그램과 학부모 이재민을 위한 재난 심리 상담 진행을 논의 중이다.

한편 충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경험자를 대상으로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악화되지 않도록 경제적, 심리적 자원연계를 통해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