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자질 향상을 통해 특수교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원거리에 있는 연수생의 참여를 위해 30일부터는 원격과정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특수교육현장에서의 안전한 대처와 실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행동지원 △장애인식개선교육 △영화를 통해 바라본 장애학생의 교육권 △자기조율과 관계조율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법 △장애학생의 성인권으로 구성하며, 7명의 전문가가 강의를 진행한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모든 지원인력의 손길에 감사하고 이번 연수를 통해 잠시나마 쉬어가며 현장에서 소진된 마음이 치유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