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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집 공개에 두 눈이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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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29 21:45
  • 기자명 By. 김미영 기자

노희영 집 공개에 두 눈이 번쩍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요식업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기업인 노희영이 갤러리 뺨치는 집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호텔 CEO(최고경영자) 김헌성이 사업 멘토 노희영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희영은 김헌성에게 "나는 맥시멀리스트(소유물에 있어 최대한 요구하는 사람)"라며 자신의 초호화 저택을 소개했다. '억' 소리가 절로 나오는 현실감 제로의 고급 인테리어에 '4성급 호텔 대표' 김헌성도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이어 노희영은 자신의 저택에 보유 중인 다양한 미술품들을 선보였다. 세계적인 현대 미술가인 앤디 워홀과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부터 6000만 원에 달하는 오븐과 실제 궁에서 사용한 그릇장 등이 등장했다.

특히 노희영은 인테리어 소품 중 이우환 작가의 그림을 가장 비싸다고 소개하면서 “13억 5000만 원”이라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노희영은 요식업계 미다스의 손이라는 수식어를 지키기 위한 철칙으로 "예민한 혀를 위해 술, 담배는 물론 맵고 짠 음식도 안 먹는다"라며 철저한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노희영은 '비비고', '올리브영', '계절밥상' '빕스' 'CGV' 등의 브랜드를 성공시켰으며, 그의 손을 거친 브랜드만 200여 개에 달하는 브랜딩 전문가다. 그는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미영 기자 kmy@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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