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민 예비후보는 발대식에서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는 것을 넘어 혐오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경쟁과 제압하는 정치판에 화합과 배려의 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집중화가 심화되면서 지방은 소멸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충남 혁신도시와 미래산업 국가산단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이 찾아오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이종근 홍성군 초대 민선군수와 이일구 전 고덕초 교장이 상임선대위원장에, 최선경 홍성군의원과 임종용 예산군의원이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김학민 예비후보는 미국 텍사스대 (댈러스) 정치경제학 박사를 취득하고 30녀년간 순천향대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계열 후보로는 역대 최다인 44.48%를 득표했지만 석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