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시즌 첫 야간 레이스이자 2·3라운드 더블헤더로 진행된 경기를 지원했다.
대회에 참가한 22명의 드라이버들은 성벽을 둘러싼 좁은 폭의 21개 곡선 코스 등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 아이온 타이어 성능에 힘입어 기량을 펼쳤다.
대회에서는 포뮬러 E 시즌9 드라이버 챔피언 안드레티 포뮬러 E 소속 제이크 데니스와 재규어 TCS 레이싱 소속 닉 캐시디가 각각 2·3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도 FIA 걸스 온 트랙 프로그램의 프리젠팅 파트너로 활약하며 모터스포츠 분야 여성 인재의 참여 기회 확대 및 드라이버 육성에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