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침실과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이번 홍보는 1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2주간을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대형 전광판, 언론 홍보, 소방서 SNS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의 위력보다 더 큰 효과를 발휘한다”며 “이번 설 명절에는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께 안전을 선물해 뜻깊은 연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