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지난해 5월 기준 충남도 내 1형 당뇨병 학생이 123명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혈당관리기기(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 자동 주입기, 소모품 등) 구입비 중 본인 부담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초 1~3년 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에 보건교사 추가 배치와 정기적인 컨설팅을 통해 건강관리를 강화한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당뇨병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새학기마다 건강조사 등을 통한 당뇨병 학생 파악 △당뇨병 학생 재학 학교 건강증진부 구성 △건강취약학생 개별 지원 계획 수립 및 지원 △학생 개별 건강상담 운영 △주기적인 담당 교직원 역량 강화 교육 운영을 통해 학생·가정·학교가 협력해 건강취약학생에 대한 보호대책을 강구해 오고 있다.
또한 2020년 당뇨 교육 동영상, 2021년 당뇨병 학생 맞춤형 건강상담 교육자료, 2022년 당뇨 및 아나필락시스 이해와 대처 등 교육자료를 개발해 보급했고, 담당교원 대상으로 전문의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