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리에 차향차담은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림다례원 대표을 중심으로, 도예가, 시인, 미술관 작품해설사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를 특별강사로 섭외해 매월 달라지는 차와 연관된 특별한 주제를 관객과 함께 스토리텔링하며 알아보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다.
이달의 첫 프로그램인 '茶談, 차 한잔이 되기까지'은 차의 장르와 차의 색,향,미 등에 대한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예법과 격식에 따라 함께 차를 우려 마시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연사와 주제로 구성된 총 12회의 일정을 통해 일상에 지친 직장인을 비롯한 지역의 문화예술 수요층에 차를 매개로 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아틀리에 차향차담은 사전 신청자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 참가비는 없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 및 일정, 신청방법은 이응노미술관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