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해 쌍둥이 형제, 나란히 누워 숨진 채 발견... "단순 가출 아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4.01.31 09:48
  • 기자명 By. 김해인 기자

김해 쌍둥이 형제, 나란히 누워 숨진 채 발견... "단순 가출 아냐" 

김해의 한 쌍둥이 형제가 나란히 누워 숨진 채 경찰에 발견되면서 사안에 대해 세간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29일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경 김해시 삼계동의 공원 인근 하천변에서 20대 A 씨와 B 씨가 2미터 정도의 간격으로 나란히 누워 숨진 채 경찰에 발견됐고 두 사람은 쌍둥이 형제였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5일 집을 나간 뒤 가족이 이틀 뒤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 관계자는 형제가 성인이고 하니까 집에 돌아오지 않더라도 가족이 바로 실종 신고는 안 했던 거 같다"라고 전했다. 

또 쌍둥이 형제가 동시에 휴대전화를 두고 나간 점에 비춰 단순 가출 등의 사안은 아닌 것으로 보고 수색에 나섰다가 A씨 형제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타살 혐의점이나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

키워드

#쌍둥이 #형제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